여행/홍콩

홍콩여행 팁?! 공항에서 심카드 구매하기

Roy 2016. 4. 2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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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외국 공항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있다. 바로 현지 '심카드' 구매하기 인데, 한국에서 사용하는 휴대폰을 로밍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물론, 비즈니스 등의 이유로 한국의 전화번호를 그대로 유지해야 하는 경우에는 사용하기 힘든 방법이지만, 일반적인 여행객의 경우엔 현지 심카드 구입이 로밍보다 훨씬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번에 홍콩에 가서도 한국 번호를 살려서 로밍을 신청할 수도 있었지만, 비용 최소화 차원에서 현지 심카드를 구매했다.


 공항내에서 현지 심카드 판매하는 곳을 찾기 힘든 경우도 가끔 있었는데, 홍콩 공항에선 짐 찾아서 나오는 곳 바로 옆에 심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1010샵이 있었다. 가격은 제일 저렴한 요금제가 118HKD, 우리돈으로 17000~18000원 수준 이었다. 나는 해당 요금제로 심카드를 구매했고, 8일간 데이터 5GB가 사용가능 했고, csl 와이파이망과 로컬 통화는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물론, 나는 이번에 홍콩에서 4일만 머물렀지만, 그래도 로밍요금의 절반도 안되는 수준으로 이용한 것 같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일부 국가에선 심카드 판매할 때 여권 등을 확인하는데, 홍콩에선 그냥 아무런 확인절차 없이 심카드를 판매했다.




ps. 아래 사진들은 홍콩 로컬 친구와 함께 방문한 딤섬 레스토랑 (LIN HEUNG TEA HOUSE) 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손님이 어찌나 많던지, 무조건 다른 사람들과 합석을 해야했다. 장사가 너무 잘되서 모든게 너무나 바쁘게 움직이는 것 같았지만, 맛 만큼은 확실히 만족스러웠다. '역시 홍콩에선 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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