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엔 동남아 이민자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그래서 현지의 맛이 그대로 묻어 나는 태국식이나 베트남식 음식들을 손쉽게 만나 볼 수 있는데요, 희안하게도 말레이시아 스타일 음식점은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ㅠ 그런데, 얼마 전에 채스우드 스타벅스로 커피빈 사러 갔다가 괜찮은 말레이 음식점을 발견했습니다ㅎ * 호주 시드니엔 개인 카페들이 많고, 스타벅스 같은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는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시드니 내 스타벅스도 시티점과 채우스우드점 단 2개 뿐인데요, 이 날은 갑자기 스타벅스 커피가 땡겨서 채스우드에 다녀왔습니다ㅎ CHEF RASA SAYANG 이라는 식당 이었는데요, 사실 그냥 길 걷다가 보이길래 '오랜만에 말레이 음식이나 먹어볼까?' 하면서 들어간 곳 입니다. 그리고 식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