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 국회의사당 방문이 목표였던 호주 캔버라 여행. 캔버라를 여행한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평화로움' 이었다. 호주 시드니에서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하면서도 평화로움을 많이 느꼈었는데, 캔버라는 시드니보다 더 평화롭게 느껴졌다. 캔버라 여행의 첫 목적지 였던 브로드버거가 위치한 시중심의 주차장에 도착한 순간부터, '이곳은 진짜 평화로운 곳이구나' 하는 것이 팍팍 느껴졌다. [관련글] 호주 워킹홀리데이 (워홀 후기) : 캔버라 당일치기 여행 - 맛집 No.1 브로드버거 (brodburger) 브로드버거가 위치한 시중심에는 흥미로운 마켓들이 몇 군데 있었다. 그중 패션 마켓도 있었는데, 연세가 좀 있는 분들 중에 패션감각이 뛰어나 보이는 분들이 많이 모여 계셨다. 패션마켓 옆으로는 각종 호주 특산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