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중국 북경(베이징)의 난로구샹을 다녀왔다. 난로구샹은 우리나라 서울로 이야기 하자면, 인사동과 삼청동 같은 곳이라 생각해도 될 것 같다. 난로구샹에서 5분 정도만 걸으면 스챠하이도 함께 구경할 수 있다. 중국 북경의 대표 관광지이자 데이트코스답게 사람도 많고, 맛있는 음식점도 많다. 물론 가격은 다른 지역에 비해 조금 많이 비싼 편이다. 그 와중에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괜찮은 대만(타이완) 음식으로 허기를 달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台北小站,타이베이시아오잔' 이다. 위치는 난로구샹역을 통해서 왔다면, 역 반대편 거리의 끝자락에 있다. 반대로 스챠하이를 통해 난로구샹에 왔다면, 바로 입구에 위치해 있다. 다양한 대만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대표 메뉴는 대만드라마 '전각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