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해 첫 날! 무언가 건강한 한 해를 시작하고 싶어서, 등산을 계획했죠! 하지만, 너무나 당연하게도 새해 첫 날 부터 늦잠을 잤고... 🤣🤣🤣 멀리 있는 산 갔다가 어두워지면 위험할 것 같아서, '가까운 산에 가자!' 하면서 행주산성을 목적지로 정했어요. 그리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행주산성 맛집을 검색했는데, '원조국수집' 이라는 곳이 매우 많이 언급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원조국수집'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출발! 그런데, 막상 도착하니까, 진짜 유명한 맛집인건지... 주차할 공간도 없고, 줄 서 있는 사람도 진짜 많더라구요! 오후 2시 넘어서 도착했는데도, 줄이 진짜 엄청 길었어요! 새해 첫 날 부터 줄서긴 싫어서ㅋㅋㅋ '어디 다른데 갈 때 없나?' 하는데 '행주국수' 라는 집이 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