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세경 & 임시완 주연의 '런 온' 이라는 드라마를 매우 재미나게 보고 있는데요,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드라마입니다. '런 온'은 현재 jtbc를 통해 수목요일에 방영 중인 드라마이지만, 저는 해외에 있는 관계로 넷플릭스를 통해서 보고 있어요. +요즘 중국어 공부 한다고, 중국어 자막 켜놓고 보고 있지요. 🤣🤣🤣 주인공인 신세경은 영화를 좋아하는 번역가이고, 임시완은 국대 달리기 선수이고, 수영은 에이전트 대표이며, 강태오는 미대 학생 이예요. 다들 이렇게 전문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 이 드라마는 달달하고 설레는 러브스토리가 대놓고 메인인 드라마예요. 의사나 법조인 이야기라고 해놓고 러브스토리를 다루는 드라마가 아니고, 그냥 대놓고 청춘남녀의 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