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드풀2 (Deadpool2)를 보고 왔습니다ㅎ 영화 상영시간 내내 관객들의 웃음소리가 거의 끊이지 않고 계속 들렸던 것 같은데요, 그만큼 매우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영화 인트로 장면 부터ㅋㅋㅋ 약 빨고 작성한 것 같은 문구들이 나오는데, 영화 인트로 자막 만으로도 관객들을 이렇게 웃길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ㅋㅋㅋ 라이언 레이놀즈의 연기도 정말 좋았는데요, 정말 매력있게 '가장 수다스러운(?)' 히어로 역할을 찰지게 잘해 준 것 같습니다ㅎ 라이언 레이놀즈의 조금은 짜증스러운(?) 말투와 목소리도 데드풀하고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았구요ㅎ 데드풀 외에 다른 캐릭터들도 모두 재미있고 매력이 철철 넘쳤는데요ㅋㅋㅋ 진짜 B급 감성을 제대로 터치해주는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