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니지만, 한 때 대만 드라마를 참 좋아했었습니다. 실제로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들도 많았고, 만화 같은 설정의 드라마들도 많았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안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거든요ㅎ 그리고, 저를 처음 대만드라마의 세계로 이끈 드라마가 바로 '유성화원 - 꽃보다 남자' 였습니다. 그런 '유성화원'이 중국에서 다시 한번 리메이크 되어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 중 이더군요. 다시 봐도 여전히 재미있기는 한데, 이미 스토리를 다 알고 있기도 하고, 무려 48부작이라는 압박 때문에 끝까지 다 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뭐, 이렇게 말해 놓고 벌써 15편까지 보긴 했습니다. lol 뭐, 대만판과 한국판에서 그랬듯, F4의 외모는 훈훈 합니다. 특히, 언제나 그렇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