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점심을 먹기 위해 오랜만에 이태원에 다녀왔습니다. '스시제트'라는 일식 초밥&철판요리 전문점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런치세트 메뉴의 가성비가 꽤나 괜찮더군요 :) '스시제트'는 한강진역과 이태원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어떤 역에서 내리든 조금 걸어야 합니다. 뭐, 그래도 굳이 하나의 역을 고르자면 한강진역에서 걸어가는게 조금 더 가깝기는 합니다ㅎ 그래서, 저도 한강진역을 이용했구요ㅎ 규모가 꽤나 커보이죠? 이렇게 큰데도 불구하고 주말엔 자리가 없어서 기다렸다가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가 갔을 때는 평일 오후 1시쯤이서 그런지 상당히 여유로웠습니다. '스시제트'에는 야외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꽤 있었는데요, 저희처럼 날씨 좋은 날에 찾아가면 야외에서 먹는 것도 좋은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