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클래식 4

블랙베리 클래식 Q20 (blackberry classic) 으로 찍은 사진들

오늘 최근 1~2년간 찍었던 사진들을 정리했습니다ㅎ 각종 기기에 나뉘어져 있던 사진들을 정리해서 외장하드로 옮겨 담았죠ㅎ 사진들 정리하다보니 추억에 빠져들더군요ㅋ 약 2달간 사용했던 블랙베리 클래식 Q20 (blackberry classic) 으로 찍었던 사진들도 함께 정리했는데요ㅎ 제 블로그 유입경로에 보면 블랙베리 카메라 성능 등을 검색하고 들어오신 분들도 종종 있어서, 블랙베리로 찍은 사진들을 공유하려 합니다ㅎ 사진들이 전부다 정사각형 모양이라서ㅋ '나는 블랙베리 클래식으로 찍혔어' 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ㅋ 물론, 블랙베리 클래식으로 정사각형 아닌 다른 형태의 사진도 찍을 수 있지만, 기본셋팅이 정사각형으로 되어 있습니다ㅋ 우선, 음식 사진들 입니다 :) 음식사진은 이정도면 다 괜찮지 않나요? 가끔..

먼지만 쌓여가는 나의 블랙베리 클래식 Q20 (blackberry classic)

한번은 써보고 싶었던 블랙베리. 그래서 아이폰5 액정이 깨지자마자 블랙베리 클래식 Q20을 구매했다. 디자인 등 첫인상이 워낙 좋아서 첫 만족도는 꽤나 높았다. 사실, 성능에 대한 기대치가 별로 높지 않았기 때문에 카카오톡 등 내가 자주 쓰는 몇가지 어플들이 '큰 문제없이' 돌아간다는 것 만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그렇게 2달 정도를 한국과 호주에서 나름 열심히 잘 쓰다가 중국에 왔는데, 중국에선 블랙베리 쓰기가 정말 너무나 불편했다. 느리지만 어쨌든 주요 어플들이 돌아가는 것에 만족하며 사용해 왔었는데, 중국의 특별한 인터넷 환경들로 인하여 몇몇 문제들이 발생했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가 너무나 힘들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처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것도 아니라서, 인터넷에 해결책으로 올..

블랙베리 클래식 Q20 (blackberry classic) 개봉기

지난주 수요일 호주 이베이를 통해서 구매한 블랙베리 클래식 Q20 (blackberry classic)을 드디어 배송 받았다. 드디어 나도 블랙베리 유저가 된 것이다. 본격적인 개봉기에 앞서 약 1시간 정도 사용해 본 소감을 간략히 말해 보자면, '디자인은 진짜 진짜 마음에 드는데, 속도는 듣던데로 진짜 진짜 느리다.' 이다. 배송 중에 망가질까봐 그랬는지 엄청 돌돌 말아서 포장해 놨다. 종이 포장지를 벗겨내니 내가 좋아하는 뽁뽁이로 또 한번 포장이 되어 있었다. '튼튼한 건 좋은데, 난 빨리 내 블랙베리를 만나보고 싶단 말이다!' 뽁뽁이 까지 벗겨내니 드디어 블랙베리 박스와 사은품 2개, 그리고 호주용 콘센트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박스를 개봉하니 블랙베리 클래식이 그 아름다운 위용을 뽐내고 있었다. ..

드디어 질렀다, 블랙베리 클래식 Q20 (blackberry classic)

드디어 질렀다, 블랙베리 클래식 Q20 (blackberry classic). 몇 년 전부터 블랙베리를 탐내고 있었는데, 막상 구매할 용기는 나지 않았었다. 모양은 정말 정말 예쁘고 마음에 드는데, 과연 내가 '블랙베리의 불편함'을 견딜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기 때문이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5 액정이 약 한달전 쯤 깨져서 새로 스마트폰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 이후로 쭉 '블랙베리 클래식'이 탐났다. 이렇게 '블랙베리 클래식'을 탐내 했으면서도, 약 한달이 지난 오늘에서야 구매를 한 이유는 '내가 과연 이 블랙베리를 쓰면서 화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기 때문이다. 인터넷으로 이런 저런 블랙베리 클래식에 대한 정보를 뒤져 봤지만, 역시 '예쁜 쓰레기' 인건 맞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