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네요ㅎ 바쁘기도 했고, 귀차니즘에 빠지기도 했죠ㅠ 그리고, 이래저래 바쁜 와중에 난징으로 여행도 다녀왔습니다ㅎ 크리스마스를 익숙한 베이징이 아닌 색다른 도시에서 보내고 싶어서, 난징에 다녀 왔는데요, 확실히 중국의 북방 보단 남방이 저한테 더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음식도 그렇고, 기후도 그렇고, 정원 스타일도 그렇고... 저는 중국의 남방이 북방 보다 더 좋더라구요. 어쩌면, 제가 북방인 베이징에 살고 있어서, 남방에 대한 환상이 있는 걸 수도 있구요ㅎ 난징엔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도착을 했는데요, 호텔에 체크인을 한 후에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난징따파이당 南京大牌档'이란 음식점 입니다. 전국적인 체인 음식점이라 베이징에서도 몇 번 갔었지만, 난징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