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호주 여행

호주 멜번 여행: 레드 힐 (Red Hill) 와이너리

Roy 2018. 2. 2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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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일 때문에 멜번에 잠시 다녀왔었는데요, 그 때 잠시 틈이 나서 와이너리가 몰려 있는 레드 힐 (Red Hill) 이라는 동네에 다녀왔습니다ㅎ




저는 와인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ㅋ 와이너리가 몰려있는 동네에 가면 맛있는 술 마시면서 포도밭 같은 자연경치도 즐길 수 있어서 항상 좋더라구요ㅎ




거기다가 이번엔 멜번 지역주민(?!)과 함께 간거라서 더더욱 맛있는 술들을 많이 맛보고, 구매도 할 수 있었어요ㅎ +와인 뿐만 아니라 시원한 맥주까지! ㅋㅋㅋ




사실 저는 와인 보다는 맥주를 더 좋아해서ㅋㅋㅋ 맥주 브루어리가 와이너리 보다 더 기억에 남는데요ㅋㅋㅋ 특히 호주는 지금 여름이라 진짜 진짜 덥거든요ㅠ 그래서 시원한 맥주가 더더욱 맛있게 느껴졌어요ㅎ




맥주가 없는 삶이란...ㅋㅋㅋ 상상하기 힘듭니다ㅎ




저희 일행은 먹지 않았지만, 레드힐 브루어리에서는 바베큐를 구워 먹을 수도 있었어요ㅎ '맥주 & 바베큐!!!'




맥주홉! 이 녀석이 맥주로 변한다니 신기합니다ㅎ




다양한 종류의 맥주들ㅎ




그리고 그 다양한 맥주들을 모두 다 맛볼 수 있도록 이렇게 테이스팅 세트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ㅎ




테이스팅 세트의 가격은 12불 이었는데요, 4잔을 다 마시니까 500cc 한 잔 정도 마신 기분 들더라구요ㅎ




와이너리 모여 있는 동네에 갔는데 맥주만 마시면 안되겠죠?ㅋ 그래서 와이너리에도 갔습니다ㅎ

 



헌터밸리에 있는 와이너리에 갔을 때는 대부분의 가게들이 무료 테이스팅을 제공했었는데, 여기서는 2군데 갔었는데 2군데 모두 테이스팅비를 5-8불 정도 받더라구요ㅎㅠ +그래도 실제로 와인을 구매하면 테이스팅 비용 만큼은 빼줬어요ㅎ




전 방문한 2곳 모두에서 와인을 구매했는데요ㅋㅋㅋ 여우가 그려져 있는 위 사진 속 와인잔이 정말 귀여워서ㅎㅠ 와인잔까지 2개를 구매하고 말았어요ㅋㅋㅋㅠㅠ




긴 시간동안 여유있게 여행을 한 건 아니었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면서 좋은 술을 딱 기분 좋을 만큼만 적당히 마시니까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ㅎ 그래서 이번 와이너리 여행도 대성공!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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