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해외 문화

미드 '틴 울프 (Teen Wolf)', MTV에서 만든 10대 늑대인간 이야기

Roy 2017. 2. 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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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일주일만에 또 포스팅을 하는 것 같네요ㅠ 자주 하고 싶은데, 바쁘기도 하고, 피곤하니까 게을러지기도 하고 그렇네요ㅠ 그런 와중에도 미드는 꼬박 꼬박 챙겨보고 있는데요, 최근에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중 하나는 틴 울프 (Teen Wolf) 입니다.




틴 울프 (Teen Wolf)는 2011년 부터 MTV에서 방영되기 시작해서 현재 시즌 6가 방영중입니다.




저는 이제 막 시즌 3를 끝내고, 시즌 4를 시작하려 하는데요,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고 스토리도 상당히 흥미진진 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ㅎ 거기다가 출연진들이 남자건 여자건 다 섹시해서, 전 드라마 보면서 운동에 대한 욕구도 막 생기더라구요ㅋ



!여기서 부터는 드라마 내용도 약간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스캇과 스타일즈 인데요, 둘다 평범하다 못해, 학교에서 전혀 눈에 띄지 않는 10대 학생들 이었습니다. 하지만 스캇이 늑대인간에게 물려 늑대인간이 되면서부터 이들의 삶이 '판타스틱' 해집니다.




시즌 3까지 보면서 제가 느낀 이 드라마의 포인트 중 하나는 '스타일즈'의 성장 인데요, 스캇이 늑대인간이 되어 힘도 쎄지고,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상황 속에서도, 스타일즈는 (선택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늑대인간이 되는 길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힘으로 성장해 나가죠ㅎ




여자 주인공인 앨리슨과 리디아 인데요, 리디아가 진짜 매력적인 것 같아요. 앨리슨은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조금 '고구마 캐릭터'... 둘다 늑대인간은 아니지만 앨리슨은 늑대인간 같은 괴생명체(?)들을 사냥(?)하는 집안의 딸이고, 리디아도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ㅎ


당연히 10대들이 많이 보는 MTV에서 만든 드라마 답게(?) 늑대인간인 스캇과 늑대인간을 사냥하는 집안의 딸 앨리슨은 '금지된 사랑'을 나눕니다ㅋ




이분이 바로 앨리슨의 아버지! 처음엔 싫었는데,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매력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ㅎ




틴 울프에는 이 외에도 스캇을 믿고 따라주는 '아이작' 같은 멋진 늑대인간 캐릭터들도 많이 나오고, 늑대인간과는 또 완전히 다른 괴생명체(?) 캐릭터들도 많이 나옵니다. 괴생명체는 아니지만 이러한 생명체들과 관련된 일을 비밀스럽게 하고 있는 매력적인 인간 캐릭터들도 많이 나오구요ㅎ 그래서 '늑대인간류'의 캐릭터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ㅎ




그럼, 전 이만 시즌4를 시작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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