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해외 문화

The Age of Adaline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2015) : 블레이크 라이블리 주연의 로맨스 영화

Roy 2016. 8. 22. 13:53
반응형


어제밤에 잠이 안와서 The Age of Adaline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2015) 라는 로맨스 영화를 봤습니다ㅎ 연회원으로 가입한 '아마존프라임'을 통해서 봤는데요, 영화 내용도 내용이지만, 여자주인공인 블레이크 라이블리 (Blake Lively)가 완전 제 '취향저격' 이었습니다ㅎ


[관련글]

아마존 프라임 (Amazon Prime) 가입완료 - '혜택이 진짜 많아요!'




저는 미드 '가십걸' 때부터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좋아했는데요, 외모도 아름답고, 목소리가 정말 섹시한 것 같아요ㅎ


특히, 이 영화에서는 특정 사고를 당한 이후로는 나이를 먹지 않는 컨셉이어서, 외모는 젊지만 스타일링이나 하는 행동, 그리고 말투들이 상당히 고전적이고, 또 고혹적으로 나오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전성기시절의 기네스펠트로를 보는 듯한 느낌도 조금 들었습니다ㅎ 제가 아주 어렸을 때ㅋ 기네스펠트로도 한창 좋아했었거든요ㅋ

 



남자주인공인 미치엘 휘즈먼 (Michiel Huisman)도 완전 섹시합니다. 그래서, 이 영화... 정말로 남녀주인공의 외모만 바라보고 있어도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그런 영화 입니다ㅋ




심지어 또 다른 한명의 남자주인공은 나이가 들어서도 섹시한 해리슨 포드 (Harrison Ford) 입니다!!! 진짜 말그대로 '비쥬얼 끝판왕'들이 총출동한 영화 같죠?ㅋ



*주의* 아래 사진 밑에서 부터는 영화내용에 대한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남녀주인공의 투샷이 참 잘 어울리죠? 그런데,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의 나이차가 엄청납니다! 단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특정사고를 당한 이후에... 거의 한 세기가 지나도록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고 있었을 뿐이죠.


사실,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한번씩은 해볼텐데요, 이 영화를 보면서 그런 일이 실제로 벌어진다면... 그건 슬픈 일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이들어 가지 못한다는 건... 꽤나 슬플 수도 있는 일 같았거든요.




결과적으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자신의 정체를 남자주인공에게 솔직하게 알릴 수 있을까요? 만약에, 알린다면... 남자주인공은 그 사실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또 다른 남자주인공인 해리슨포드의 역할은 무엇일까요?ㅎ 세 사람의 사랑과 운명이 궁금하시다면ㅋ 이 영화를 놓치지 마세요ㅋ


The Age of Adaline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2015)은 주인공들의 비쥬얼만 훌륭한게 아니라ㅋ 내용도 로맨틱하고 감동적인 영화니까요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