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호주 이야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워홀 후기) : 호주 시드니 공항에서 휴대폰 통신사 (보다폰) 가입하기!

Roy 2015. 3. 1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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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로 된 시드니 안내 책자를 보니, 시드니 공항에 도착하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호주 시드니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한 일은 현지 휴대폰 통신사 (보다폰) 가입이었다! 복잡한 확인이나 절차없이 여권만 있으면 원래 한국에서 쓰던 폰으로 바로 간단하게 선불폰으로 가입이 되어서 편리했다.


 호주 시드니 공항은 인천이나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국제도시의 공항과 비교하여 정말 정말 작은 규모 였는데, 그래서 휴대폰 통신사 찾는 일도 정말 쉬웠다. 공항에서 수속을 밟고 나오면 바로 옆에 현지 통신사인 보다폰이 위치해 있다.




 첫 번호 개통시 10달러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었는데, 특이한 것은 요금제가 한달기준이 아니라 28일 기준이다. 가격은 한국의 휴대폰 요금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느낌이다.


 50달러 요금제를 가입하면, 첫달은 40달러만 내면 되는데 3GB 데이타에 호주내 또는 한국을 포함한 주요 10개국의 국제전화도 모두 무한대 이용가능하다. 40달러에 국제전화까지 무제한이라니 정말 대박인 것 같다!


 보다폰 직원의 팁은 호주내 전화번호를 동일 번호로 계속 써야하는 것이 아니라면, 매번 새로 전화번호를 개통해서 10달러씩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여권별로 10달러 할인이 한번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라, 전화번호별로 한번이라고 한다.


 역시 스마트폰 중독자인 나는 이렇게 휴대폰 서비스에 가입을 하니, 무언가 안심이 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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