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홀리데이 준비하기

준비하기)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 받다!

Roy 2015. 1. 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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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9월 MBA 입학전까지 약 8개월의 여유시간이 생겼다. 입학전까지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우선은 호주 워킹홀리데이부터 가는 것으로 결정을 했다.


 여행경비를 최대한 절감하기 위해서 이나라 저나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시스템을 알아봤는데, 가장 손쉽고 빠르게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나라가 호주였다.




 단순히 워홀 비자 발급 받기만 쉬운 것이 아니라, 지금 호주에서 공부하고 있는 친구가 보내준 호주 사진들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공기가 안좋은 북경에서 생활하다보니, 호주 같이 공기 맑은 곳이 더욱 그리웠는지도 모르겠다.


 신청은 정말 정말 간단했고, 작업이 이루어지는 속도도 상당히 빨랐다. 워홀 비자 발급 조건에만 부합하고, 신청료만 내면 복잡한 절차없이 비자가 발급되는 느낌이었다.


 대행사를 통해 신청할까 생각도 했지만, 검색을 해보니 혼자서도 인터넷을 통해 정말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모든 걸 홀로 진행했다. 신청시 내가 도움을 받은 블로그 주소는 "http://blog.naver.com/aminoa22/140208053648" 이다. 정말 상세하게 신청과정이 잘 정리되어 있다.


 내가 추가적으로 코멘트할 수 있는 부분은 '한국인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한국이 아닌 제 3국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나처럼 중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호주 이민성 홈페이지에서 비자 신청하고, 신체검사 받을 수 있는 병원 검색해서 예약하고, 신체검사 결과 이상이 없으면 승인메일이 온다. 이 모든 과정이 일주일 안에 진행된 것 같다. 초스피드!




 이제 곧 한국에 간다. 그동안 못봤던 가족, 친구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기분이 괜히 설레고 좋다. 또, 한국에서의 짧은 시간 이후, 나에겐 새로운 곳인 호주에서 새로운 일들을 경험하고 도전할 생각을 하니 더더욱 설레인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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