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타이거에어 (Tigerair) 라는 저가항공사를 통해 시드니에서 멜번으로 출장을 왔습니다ㅎ 원래 호주 내에선 콴타스 (Qantas)를 자주 탔는데, 이번엔 조금 급하게 표를 예매해서 그런지 가격차가 2배 이상 나더라구요ㅎㅠ 그래서 아주 오랜만에 타이거에어를 이용! 이번엔 가격차이가 워낙 많이 나서 저가항공인 타이거에어를 이용하긴 했지만, 평소엔 이런 저런 옵션들을 추가하다보면 저가항공이나 일반항공이나 가격엔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우선, 소소하게는 음료나 식사류에 대한 비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탄 타이거에어는 물도 생수를 구매해서 마셔야 했어요. 그런데, 이건 정말 비행거리나 항공사 등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사전체크가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