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뉴욕타임즈 기사 캡쳐 오늘 뉴욕타임즈에서 흥미로운 뉴스를 하나 접했습니다. 바로, 중국의 슈퍼컴퓨터가 이번주 월요일 발표된 TOP500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에서 미국의 슈퍼컴퓨터를 꺽고 1위에 올랐다는 뉴스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7회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단 사실입니다. TOP500 리스트에 오른 슈퍼컴퓨터의 숫자를 살펴봐도, 중국이 미국을 앞섰습니다. 중국의 슈퍼컴퓨터가 167대가 포함되면서, 미국의 165대를 앞선거죠. 중국과 미국의 뒤를 이어 일본 29대, 독일 26대, 프랑스 18대, 영국 12대, 인도 9대, 그리고 한국이 러시아와 함께 7대를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여기까지도 충분히 놀라운데, 올해는 미국 과학기술계를 긴장시킨 사항이 하나 더 있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