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자유여행 3일차에는 새벽 6시에 기상을 했는데요, 이렇게 일찍 일어난 이유는 도쿄의 유명 수산시장인 쓰키지시장에서 스시를 맛보기 위해서였죠 :) 쓰키지시장은 쓰키지 (Tsukiji) 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새벽에 일어나서 전철타고 먼길을 왔더니 걸으면서도 정신이 몽롱하더군요ㅠ 쓰키지시장은 이런저런 수산식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 여타 다른 수산시장들과 큰 차이점이 없어 보였는데요. 스시맛집 골목에 들어서는 순간 엄청난 인파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사실, 엄청난 인파에 놀라서 잠이 확 깼습니다ㅋ 저희가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서둘러 나왔는데도, 음식점 앞에 도착해보니 이미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줄서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아침일찍 부터 와서 줄을 서는 이유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