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2

나얼의 신곡 '같은 시간 속의 너'를 들으며, '브라운아이즈'를 떠올리다.

나얼의 신곡 '같은 시간 속의 너' 뮤직비디오를 봤다. 이 뮤직비디오를 보며 '브라운아이즈'가 갑자기 생각났다. 지금 생각하면 '이불킥' 할만한 일이지만, 10대 후반엔 나얼과 윤건이 함께 했던 '브라운아이즈'의 '벌써 일년'을 노래방에서 부르며 세상 다 산 것처럼 눈물을 글썽인 적이 있다. 그 노래를 부르고 우는 친구를 달래줬던 기억도 있고... '벌써 일년'에 관한 추억을 가진게 엊그제 같은데, 그 노래가 나온지 '벌써 15년'이 다되간다. 시간은 그렇게 흐르고, 모든 것은 추억으로 남는가 보다. 나얼과 윤건의 음악적 견해 차이로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리고 나얼의 솔로곡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노래도 모두 좋지만, 둘이서 한번더 '벌써 일년'이나 '점점' 같은 노래를 불러 줬으면..

#김수현, 중국에서 도브(dove) 초콜릿 뮤직비디오 형식 광고!

오늘 인터넷 하다가 우연히 김수현이 출연한 중국 도브(dove) 초콜릿 뮤직비디오 형식 광고를 봤습니다! 광고길이가 무려 3분이 넘는걸로 봐서, tv용 광고로 제작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김수현의 역할 때문은 아니고, 전체적인 광고의 구성이 제 개인적으론 무언가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이지만,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씨 모습을 중국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광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직접 기타를 연주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기타를 들고 있는 김수현의 모습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김수현 뮤직비디오 형식의 중국 도브(dove) 초콜릿 광고 (사진출처 : 바이두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