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를 보고 신주쿠에 도착하니 밤 10시가 다 되어 갔는데요, 엄청 배가 고프더군요ㅠ 그래서, 친구들이랑 신주쿠에서 야식 먹기 좋은 맛집들이 모여있는 오모이데요코초 거리로 갔습니다ㅎ [관련글]도쿄 자유여행 3일차 : 불꽃축제, 아타치 하나비 신주쿠 오모이데요코초는 서울 종로의 피맛골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거리인데요, 좁은 골목길 안에 꼬치와 맥주 등을 비롯해 다양한 야식을 즐길 수 있는 맛집들이 즐비해 있습니다ㅎ 물론 낮에 하는 식당들도 있지만, 제 생각엔 오모이데요코초 거리의 진정한 매력은 밤에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ㅎ 좁은 거리에 붐비는 취객ㅎ, 그리고 거리에 진동하는 맛있는 냄새ㅎ 거리가 참 분위기 있어 보이지 않나요?ㅎ 배가 무척이나 고팠던 저희는 어디가 제일 맛집인지 이런 검색 따위 없이ㅋ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