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요즘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 시드니는 반대로 점점 더워지고 있어요. 계절이 변할 땐 일교차가 큰 편이라 감기를 조심해야 하는데, 벌써 몸이 조금 으슬으슬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ㅠ




이렇게 몸이 안좋을 땐 한국음식을 먹어줘야 하는데요, 그래서 다녀온 곳! 바로 웨스트라이드 (West Ryde)역 인근에 위치한 라이드 해장국집 입니다ㅎ 감자탕 등 따뜻한 해장국이 맛있는 한식 맛집이죠ㅎ




식당 내부는 그냥 평범해요. 그냥 데코레이션 같은거 별로 신경 쓰지 않은 한국의 일반적인 해장국집 같아요ㅎ 전날 밤 늦게까지 술마시고, 속 풀어주는 든든한 국 한그릇 먹고 싶을 때 그냥 별 생각없이 찾아가게 되는 그런 집 느낌이랄까요?ㅎ (근데, 그런 느낌이 도대체 뭐냐?ㅋ)




뭐, 그래도 한국 식당이라고 이렇게 탈을 포함해서 한국적인 장식품들이 벽에 걸려 있기는 해요ㅋ




메뉴인데, 너무 흐릿하게 나왔네요ㅠ 배가 고파서 사진을 제대로 집중해서 찍을 힘이 없었나봐요ㅠ 뭐, 어쨌든 해장국을 포함한 식사류의 가격은 13-15불 정도예요ㅎ




저는 이 집의 대표음식인 뼈다귀해장국이 먹고 싶었지만, '고기 섭취량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저만의 목표가 떠올라서ㅋㅋㅋ 오징어덮밥을 주문했어요ㅎ 뭐, 뼈다귀해장국 만큼은 아니었지만, 매콤하니 맛있었어용ㅎ 여기오면 맨날 해장국류나 짬봉 같은 국물 있는 음식들만 먹었었는데, 이번에 먹어 보니까 덮밥류도 꽤 맛있었어요ㅎ




그리고 같이 간 친구는 한치의 주저없이 뼈다귀해장국을 주문했어요ㅋ 국 한그릇에 들어가 있는 고기량이 엄청나죠? 그래서 밥 말아먹기 전에 고기만 먹고서도 약간 배부른 느낌이 들어요ㅋ 맛도 시원하니 괜찮구요ㅎ


어쨌든 친구랑 저랑 둘다 환절기에 약간 골골거리고 있었는데, 한식 먹고 힘이 조금 났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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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yn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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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오니스 2017.10.06 00: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주에서 먹는 뼈다귀해장국은 더욱 특별하겠습니다 ..
    식사 잘 하시고 .. 몸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

  2. peterjun 2017.10.07 0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절을 호주에서 보내셔서 마음이 조금 섭섭하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한식같은 한식 챙겨드시니... 조금 나은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전 친구와 짧은 여행을 하고, 시골 다녀오니.... 일주일이 훅 지나가네요.
    명절이 지나면 늘 살이 찌는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