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도쿄 자유여행 4일차 : 도쿄돔시티 + 어트랙션스 썬더돌핀

Roy 2016. 8. 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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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자유여행 4일차 오후에는 도쿄돔시티로 향했습니다ㅎ 저는 일본 야구의 팬은 아니지만 도쿄돔시티 어트랙션스라는 놀이동산에 있는 롤러코스터 썬더돌핀이 엄청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ㅋ 롤러코스터 광팬인 제가 그걸 그냥 놓치고 갈 순 없었지요ㅋ 타면 무서운데, 그 무서움을 즐기는게 좋더라구요ㅎ




Korakuen 역에 도착해서 밖으로 나오니 바로 도쿄돔 경기장이 보였습니다ㅎ 멋있더군요ㅋ




도쿄돔 반대편엔 저의 목표였던 썬더돌핀이 보였는데요, 보기만해도 아찔하더군요ㅋ




도쿄돔시티 어트랙션스로 가기 전에, 그래도 도쿄돔까지 와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야구관련 장소들도 몇군데 들렸습니다ㅋ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야구박물관 이었는데, 입장료가 600엔! 비싸죠?ㅠ




뭐, 어쨌든ㅠ 600엔 주고 입장료를 구매했습니다... 제가 일본야구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어서...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조금 돈낭비를 한 것 같기도 합니다ㅠ




박물관 안에는 일본 프로야구팀별 유니폼도 전시되어 있고, 일본야구 문외한인 저도 잘 아는 이치로 같은 선수들과 관련된 물건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는 것...ㅠ 




그나저나 저도 손가락 조금 긴편이라고 생각했는데, 투수들 손 엄청 크더군요ㅋㅋㅋ




야구 박물관을 나와 기념품샵에도 갔습니다ㅋ




캐릭터의 왕국답게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들로 만든 상품들이 많은게 눈에 띄더군요. 그래서, 일본야구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그냥 귀여워서 하나쯤은 살만한 것 같기도 했습니다ㅋ




기념품샵을 나와 드디어 놀이동산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ㅎ




놀이동산에 도착하자마자 이날의 목표였던 썬더돌핀으로 직진 했는데ㅋ 이용료가 무려 1030엔 이더군요! 엄청 비싸더군요ㅠ 대기줄이 엄청 길었는데, 520엔을 내고 skip pass를 구매하면 줄을 안서도 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줄을 섰습니다ㅋ 저는 썬더돌핀만 탔지만, 썬더돌핀 외에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실 분들은 skip pass를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ㅋ




썬더돌핀은 기대만큼 흥미진진 했는데요! 특히 저 건물사이에 O자 구멍으로 빠져나올 땐 아찔 했습니다ㅎ 순간적으로 건물에 부딪힐 것 같았거든요ㅎ 시간과 돈만 충분히 더 있었으면, 한번 더 타고 싶더군요ㅋ 진짜 강추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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