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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광고에 출연했던 대만배우 가진동, 마약혐의로 중국 경찰에 체포

Roy 2014. 8. 1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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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관련 공익광고에도 출연했던 가진동이 북경에서 마약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가진동은 영화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개봉당시 대만의 이승기, 대만의 국민 남동생 등의 별칭으로 우리에게도 나름 잘 알려졌던 배우입니다. 최근에는 영화 'tiny times 소시대' 등을 통해 중국 본토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인기 스타입니다.


 거기다가 가진동은 중국내에서 '나는 마약을 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하며, 마약관련 공익광고에도 출연했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충격이 조금 더 큰 것 같습니다.


 가진동은 중국 본토가 아닌 대만배우이긴 하지만, 중국은 마약사범에 대해선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처벌 수위가 높기 때문에, 향후 처벌 수위가 어찌될지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지 : 바이두 캡쳐)



+ 8/19일자 추가내용


 가진동은 엄청난 벌금 (5천만 RMB) 을 내야 하지만, 약 2주간만 수감 생활을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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